2012년 9월 4일

– ‘T맵’과 ‘멜론’이 자동차 속으로 들어왔다, SK플래닛,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상용 서비스 개시
= SK플래닛이 앞으로 르노삼성의 SM3에 일종의 매립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같은 장치를 달겠다는 뜻. 말은 거창하지만 따지고 보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매립형으로 설치한 뒤 운전석에서 쉽게 조작 가능한 UI를 사용하고, 인터넷 연결은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하겠다는 얘기. SK플래닛 입장에서야 어떻게든 자기 서비스를 넣고 싶겠지만 자동차 업체가 특정 서비스에 종속되고 싶어할리도 없고, KT, LG유플러스 고객(고객의 절반!)에게 차를 안 팔 생각도 아니기 때문에 통신모듈 넣는 건 실패한 것. 어쨌든 내 생각엔 그냥 내비게이션과 뭐가 차별화되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아이패드나 넥서스7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더미 대시보드를 만들고 차 값을 할인해 주는 게 소비자에게 더 좋지 않을까.

– 청소년에게 음란 문자(SMS) 무차별 전송한 업자 적발

=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중앙전파관리소가 06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보내는 음란문자 업자들을 무더기 적발했다는 내용. 원래 보도자료 배포 일정에 들어 있던 자료도 아니고, 해당 기관에서 급작스레 중요한 자료라고 냈다는데, 아동 성폭행 관련 뉴스에 편승하겠다는 심보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060 업자들은 단속해야 하지만, 요즘은 정말 애 키우는 입장에서 각종 아동 폭력 관련 뉴스가 쏟아지는 현실이 괴롭고, 짜증나고, 쳐다보기도 싫음. 밥먹다 라디오 뉴스 끈 게 한두번이 아님.

– KG모빌리언스, 와플반트 엠틱 서비스 오픈

= 모빌리언스의 바코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엠틱’이 가맹점을 또 하나 추가. 15번째라는데, 도대체 이 바코드 결제 누가 쓰는지 모르겠음. 그렇다고 바코드 결제가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만도 않는게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카드를 쓰다가 자연스레 스타벅스 앱으로 스타벅스 커피 결제를 하고 있는데, 스타벅스 카드가 종류가 많은데다 선물도 많이 주고받는데, 지갑에 여러 장 넣고 다니기 불편해 자연스레 앱으로 몰아서 관리하게 됐기 때문. 각종 쿠폰 등 조회도 편한 게 특징이었음. 오히려 모빌리언스나 다날 같은 업체의 앱보다 스퀘어 이사회에 합류한 스타벅스의 모바일 결제사업 진출이 훨씬 파워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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