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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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서 일하다 퇴사한 와츠앱의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액튼의 트위터. “트위터가 날 거절했다. 괜찮다. 출퇴근 시간도 길었을텐데 뭘.” 2009년 5월. “페이스북이 날 거절했다. 환상적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는데. 인생의 다음 모험은 무엇일까?” 같은 해 8월. 그리고 창업한 회사가 5년이 좀 안 되어 온 세계를 시끄럽게 만든 20조 가까운 가치를 가진 회사가 됐다. 이 때 누가 이런 미래를 예측했을까.

예전부터 사람을 뽑는 채용과정마다 늘 느낀 건데, 우리처럼 제한된 경험과 사고만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건 정말 오만한 일이다. 그게 심지어 경험 있는 고위급 임원진이나 CEO라고 할지라도. 예를 들어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래서 평론을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서평도 써주지 않는다고 하던데), 왜냐하면 뭐가 좋다 나쁘다라고 도저히 결론내려 얘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소설가가 남의 소설에 대해 결론도 못 내리는데, 도대체 경력 몇 년 더 가졌다고 다른 사람이 능력이 있는지 아닌지 평가한다면 이 무슨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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