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3.0: 오데스크
출장은 3월에 다녀왔는데 기사는 5월에 나왔다. 버클리 명예교수이자 구글 수석경제학자인 할 바리언 교수가 썼던 '마이크로 다국적기업'(Micro-Multinationals)이라는 개념에 반해서 기획했던 기사인데, 좀 더 잘 소개됐으면 좋았을 텐데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아래는 다 못 적은 이야기. 마이크로 다국적기업이란 아주 작은 규모인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벌이는 회사를 뜻한다.
출장은 3월에 다녀왔는데 기사는 5월에 나왔다. 버클리 명예교수이자 구글 수석경제학자인 할 바리언 교수가 썼던 '마이크로 다국적기업'(Micro-Multinationals)이라는 개념에 반해서 기획했던 기사인데, 좀 더 잘 소개됐으면 좋았을 텐데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아래는 다 못 적은 이야기. 마이크로 다국적기업이란 아주 작은 규모인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벌이는 회사를 뜻한다.
저는 극단적인 낙관론자입니다. 저는 지금이 불경기라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고, 우리가 불황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다만 우리에게 시대에 뒤떨어진 지도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I am a radical optimist, I don’t buy into all this recession talk. I do not think we are in a recessionary…
오늘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법정 내 모니터의 삼성전자 로고를 지워달라"고 요청하고, 삼성전자도 "법정에서 비전문가의 블로그나 견해를 인용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말하자면 '로고-블로그' 공방. 이 내용도 역시 오라클로부터 후원받은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 최근 문제가 됐던 플로리안 뮐러의 블로그가 전했다. 삼성이 요구한 건 전문성이 없는 블로그나…
'티몬이 간다'는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가슴 속 저 깊은 곳에서부터 어찌 보면 질투 같고, 어찌 보면 동경 같은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결국 신문에 인터뷰는 이만하게 실은 게 전부였다. 마음은 훨씬 긴 기사를 쓰고 싶었다. 그들은 그렇게 다뤄질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그'들'이었다. 신현성 한…
페이스북 직원들은 당연하게도 페이스북 계정을 갖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회사 시스템과 페이스북을 결합시켜 놓았죠. 각 건물의 입구에서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해당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의 페이스북 프로필을 두드리면 그 직원의 자리가 건물 지도에 표시됩니다. 멋진 기능이긴한데, 많은 직원들이 자기 자리에서 잘 일하지 않아요. 돌아다니면서 편한 곳에서 일하죠. 다음에는…